모든 만물과 피조물 하나 하나에게 때와 시간을 정하신 위대한 하나님을 나타내는 구절이다.
해아래 모든 것에 때와 시간을 이미 정해 놓으신 하나님. 때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의 섬리가 우리의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신뢰해야 한다. 지으심을 받은 모든 것들은 이땅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유한한 삶을 살다가 사라진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영원을 갈망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다.
존경하는 이원상 목사님의 때가 좀 더 길었더라면 하는 수 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바람에 관계없이, 그 분은 12/5일 새벽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다. 한 평생 예수님 닮은 성품과 향기를 나타내시며 끝까지 충성하는 삶을 보여주시고 떠나심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도 이원상 목사님같은 분을 더 많이 본 받고 닮아가면 좋을 것 같다. 언제인지는 알수 없지만… 우리의 정해진 시간이 다 차고 하나님 품에 안길 때에 그 분처럼 하나님앞에서 칭찬 들을 것이 있다면 좋겠다. 그 때 활짝 웃는 이원상 목사님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