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고기 때문에 불평과 원망을 하는 백성에게 노하셔서 엄하게 심판하신다.
하찮은 식탐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이 생겼고, 결국 이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앗아갔다. 그까짓 고기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이 것 때문에 수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어야 했는 것인지 안타깝다. 치즈 조각 하나에 꽃혀서 덫에 걸리는 쥐는 그 것때문에 생명을 잃는다. 우리 마음에 다스리지 못하는 작은 욕심과 탐욕이 종종 훨씬 큰 댓가를 치르게 한다.
우리는 눈앞에 놓인 것들에 현혹되면, 나에게 있는 더 귀한 것을 놓칠때가 많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을때, 나는 대부분 후회할 결정을 하게된다. 언제나 내 시야에 하나님이 보일 수 있기를 소원한다. 그 분이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을 누리되, 내가 손대면 안 되는 것을 잡지 못하는 불평을 하고 싶지 않다.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 것이 나에겐 귀한 축복이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에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