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단어와 언행의 결과가 얼마나 큰지, 우리의 삶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한다는 귀한 레슨이 담긴 구절이다. 나는 오늘 하루 어떤 말을 어떻게 하게 될 것있는지 머리속에 하루를 그려본다. 말의 의도와 사용방법에 따라 나의 마음또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선택하는 단어가 나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만들고, 습관을 길러서 결국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담긴 언어가 오늘 하루 나의 생활속에 충분히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4) 오늘 나의 삶에는 얼마나 큰 기쁨과 감사가 존재하나요? 예수님 한 분만으로도 아이처럼 뛰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건데… 저도 체면과 주위의 눈치를 조금씩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님의 전에 들어갈 수 있는, 기도로 대화 할 수 있는, 그 분을 우리의 마음과 입술로 노래 할 수 있는, 그리고 언젠가 찬란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은...
값비싼 향수에 빠져 죽은 파리처럼 우리의 작은 흠이나 실수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는지, 그리고 생각없는 게으름이 얼마나 삶을 더 힘들고 낭비하게 만드는지 지적해 주는 소중한 레슨이다. 아무리 가치있는 보배라도 악취나 나거나 결정적인 흠이 있다면 버려야 하는 것처럼, 내 삶속에 숨어있는 쓰레기와 같은 어리석음과 죄들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흠 때문에 인생이 얼룩진다면 얼마나 어리석음에 가슴을 쳐야하는지 언젠가 후회할 수 밖에...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데살로니가전서 5:4) 언제 주님의 날이 임할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 같아요. 어제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리고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하루를 가치있게 보낼 계획이세요? 매일 하루씩 더 가까와 지고 있기에, 오늘도 예수님의 오심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하나님, 우리가 준비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우리의 생각이나 지혜로 깨닫지도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끝까지 신뢰해야 한다는 전도자의 지혜로운 가르침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번영과 의인이 넘어지는 것을 내 눈으로도 볼 수있다. 수천년 전 솔로몬의 시대나 지금이나 인간의 삶은 변함없이 동일한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솔로몬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하나님, 나에게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은 헛된 것을 쫓아가며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막아주는 스승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