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작정을 하고 그의 인생을 다 던져서 지혜를 찾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혜로운 분에게 배우는 것, 미리 경험을 다 해 본 선생님을 통해 듣는 것이 시간과 수고, 어쩌면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지혜의 말씀을 듣지않고 이 땅에서 나의 가진 시간을 다 허비한 후에 뒤는게 확인할 필요가 없다. 그때는 너무 늦기 때문이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과 내게 주신 사명에 드리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다. 단 한번의 인생, 내게 주어진...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열왕기상 8:61) 하나님께 마음을 다 드리는 것이 시작이며 올바른 순서라고 말 하네요. 내가 하루를 살며,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것에 앞서 내 마음이 모두 드려져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오전에 꼭 한번 체크해 보면 좋을 구절… 하루를 살면서 수시로 나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But your...
최고의 지혜와 부귀의 왕이었던 솔로몬은 우리의 인생은 결국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기억도 남길 수 없는 헛됨 그 자체인 것을 반복하며 강조한다.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도 결국 세대마다 모두 죽어서 사라지고 기억되지도 않는 것의 반복이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는 헛 됨 그 뿐이다. 하나님, 나는 무엇을 위하여 수고하며 어떤 목적을 위해 하루를 살아가나요? 오직 당신의 뜻과 제게 주신 사명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그 날의 나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24) 나의 논리나 생각만으로는 믿겨지지 않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이미 예수믿는 우리는 우리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과거형, 결국 이 일이 이루어 졌다는 말인데… 나의 삶과 행실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아주 많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늘 허우적 거리며 투쟁하고 넘어지고 주저 않기도...
다가오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다리는 아픔속에서도 언젠가 회복하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절망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노래하며 기뻐할 수 있는 놀라운 하박국 선지자의 노래를 듣는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렇게 다가오는 절망가운데서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었다면, 어떤 아픔과 고통이 우리 삶을 아프게 한다고 해도, 설령 죽음의 그림자가 내 삶을 송두리째 삼킬 것 같아도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래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나의 통장에 잔고가 없더라도, 고통이 나의 삶을 지배하는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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