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이 알면 안되는 비공개 게릴라 숙제방법 이번에 제자훈련을 시작하는 현이의 기도 후원자가 되면서, 참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숙제의 분량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약간은 염려되는듯 현이는 카톡방을 통해서도 좋은 방법을 물어보았는데, 서로들 조언해 주는 분위기로 가고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던 부분, 실수 하며 배웠던 부분들을 생각하며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나는 제자훈련을 2007년에 했으니까 아마 많은 부분이...
이제 몰입을 위해 여러가지 훈련을 할 것이지만, 창의력을 먼저 자극해보면 어떨까요? 우뇌형인 사람들도 이 훈련을 통해서 더 쉽게 재미있게 창작활동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딱딱한 논리적 성향의 분들도 충분히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르게 됩니다. 창의력의 핵심이 되는 한가지가 있다면, 호기심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릴적에 호기심 덩어리였던 존재였어요. 하지만 자라면서 무척 신기했던 것들도, 어느덧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되었지요. 그때의...
어떤 작업에 푹 빠져서 얼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조차 알 수 없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창의력과 에너지도 기대 이상으로 솟아나고, 업무수행 능력또한 평소보다 배가되어 며칠이 걸려야 할 프로젝트가 몇시간만에 마무리된 그런 기이한 경험을 언제 마지막으로 해보셨나요? 그때의 짜릿했던 성취감과 행복했던 감정들이 아직도 손내밀면 잡힐 듯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작업의 생산성이 날개를 단 듯 솟아오르고, 평소에 지루하고 힘겹게만 느껴지던 일들 마저도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나에게는 남 모르는 고민이 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다는 거에요. 집중하려고 할때에 이것 저것 떠오르는 생각도 많고, 또 한가지 생각이 다른 생각으로 계속 꼬리를 물기에 내 자신이 나의 하는일을 방해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뇌를 활용하는 창의적, 소통적 업무나, 새로운 것을 시도 해보는 것은 즐겨하는 편이지만, 늘 호기심이 앞서는 편이라 장시간 꾸준히 집중하거나 마무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않은 체질인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집중과 몰두하는...
우리는 모두 꼭 이루어야 할 소중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모르고 있을 수 는 있지만, 내 삶에 가치있는 목적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생명은 기적보다 경이롭고 귀한 것이잖아요. 누구의 삶도 소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창조하셨고 그 분의 목숨을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 생명과 삶의 가치를 따져본다면 무한대이겠지요. 어느 천문학적 숫자가 감히 생명의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요?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하는 분에게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목적 없이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산다면 모르지만, 더 큰 영향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이를 돕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비행 중에 산소가 모자라면 부모가 먼저 산소 마스크를 쓰고 아이에게 씌워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 할 때도 내가 먼저 준비가 되있어야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유교적 사상과 전통아래에서 자라온 우리와 부모님의 세대들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왠만하면 요란을 떨지 않고 견디는 것을 미덕으로 배웠습니다. 한국이나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와 문화권에서도 자기 주장보다는 타인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것이 좋은사람의 심볼처럼 여겨지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마음속에 이런 사회적인 심리가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얼마나 큰 위험을 주고 또 나와 내 주위에 공동체적 피해를 줄 수 있는지도...
요즘은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착한 것 보다 내 것을 먼저 챙겨야 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세상을 평정한 이후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별 생각없이 내 시간과 인생을 다른 이들의 욕심과 재산 불리는 것에 퍼줍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젊은이들이 쉽게 넘어지는 것 같지만 우리도 결코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 Internet, 게임, 이메일, 소셜미디어 등… 눈만 뜨면 우리를...
예전에 어떤분이 질문했던 한가지가 전도에 대한 저의 시각을 완전히 바꾸었어요. 그 질문은… “우리가 하늘에 가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전도한 것에 대해 어떻게 물으실까요?” 였어요. 구체적으로 살펴 본다면 “너 몇사람 예수 믿게 했니?” 라고 하실까요 아니면 “너 몇 사람에게 입을 열어서 예수님 얘기를 꺼냈니?” 라고 하실까요? 인거죠.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도 그때 내 머리속에 전등이 환하게 켜지는 것...
얼마전 CBMC 북미주 대회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독특한 방법을 통해 복음을 나눌 기회를 만드시더라구요. 그것은 만나는 분에게 성경전체를 딱 5분에 요약을 해 줄테니 들어보겠냐고 제시하는 거래요. 대부분은 호기심과 함께 해보라고 한다고 합니다. 성경을 직접 읽을 필요도 없이, 정리한 내용만 보더라도 결코 적지않은 분량일텐데, 이걸 5분안에 요약해 준다고 하니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그래서 이 분은 성경을 5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