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 순종이란

의도적 순종이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1:25) 영어로는 looks intently into, 즉 의도적으로, 배우고 순종할 마음으로 말씀을 보고, 기억하여, 실제로 삶에서 실천하는 사람을 말하네요? 저도 그날의 성경구절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 까지는 허락하는데, 그 다음 순종의 단계에서 잊어버리거나 때론 외면할 때도 많아요. 지키겠다는 의도가 처음부터 부족하거나 아예...
아들을 내어주는 아빠

아들을 내어주는 아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기에 하나밖에 없는 예수님을 주셨다고 요한은 말한다.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식을 죽이는 아빠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 누구를 얼만큼 사랑해야 나의 아이를 죽게 넘겨줄 수 있을까? 정말 말도 안 되는 끔찍한 범죄이고 상상해서도 안 된다. 이렇게 슬픈 사랑을 먼저 하신 분, 스스로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유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 사랑앞에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침묵과 눈물도...
성공의 단순 공식

성공의 단순 공식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새해를 맞으며 받는 축복의 약속이네요. 말씀을 내 삶에 항상 붙들고 있으면, 그대로 애쓰며 지킨다면 성공한다는 단순공식이네요. 말씀 + 순종 = 형통 어차피 불가능 한 것인 줄 아시면서도 주신 이유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해석하고 싶어요. 사실 결과나 보상을 바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인격이 아닌 도구

인격이 아닌 도구

자신에 대한 세례요한의 대답을 통해 그가 어떤 인품과 삶을 살았는지 알려주는, 나에게 커다란 도전을 남겨주는 스토리아다.   세례요한이 제사장과 리더들에게 전했던 대답은 단순하고 분명했다. 자신은 주의 길을 곧게 하려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그는 자신을 인격이 아닌 도구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의 짧았던 청년의 삶을 그렇게 살다가 사라졌다. 나는 그분 처럼 말하고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말은 던질 수 있겠지만 삶에서 오로지 예수님만 나타내는, 자신의 인격적 삶을...
아주 힘든 명령

아주 힘든 명령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1:25) 기도 하기전에 마음에 미움이 있다면 용서해야 한다는 아주 힘든 말씀을 하셨네요. 마음으로만 용서하면 되는 것인지, 불편하더라도 꼭 찾아가서 화해를 해야 하는 것인지… 불쾌한 정도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용서를 주고 받는 것인지. 흠… 암튼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것을 예수님이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구절 뒷부분에...
영원을 결정하는 선택

영원을 결정하는 선택

예수님이 창조자 하나님이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 각자에게 비춰지는 참된 빛이라고 선포하는 요한의 말씀이다. 성경은 직선적인 선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각자에게 다가오는 그 빛이 예수님이란 것을 명백하게 말한다. 또한 각자에게 비추이기 때문에 개인적 선택과 반응을 요구한다. 나는 어떻게 이 빛이신 예수님께 반응했고, 지금은 어떠한가? 한 사람이 예수님께 어떻게 반응 하느냐가 그의 삶과 영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된다. 생명은 기적보다 놀랍다. 관찰할...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삶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삶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새해 첫 월요일부터, 어우…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는 거네요.^^ 성경말씀이 결국 옳은 거였어요. 인생이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내가 계획하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만들어 나가면 꼭 될 것만 같은 착각을 할 때가  많아요. 참, 어리석고 우습죠? 우리의 길을 결정하고 만들어 가시는 분은 우리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신건데… 그렇다면, 그 분 안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는 것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는 것

전도와 선교의 문은 기도로 열린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동시에 아름다운 언어로 모든이에게 다가가야 함을,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스스로 깨닳을 수 없는 복음의 비밀을 전하는 것은, 감사하게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직접 하신다..잠시 주어진 삶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 전도와 선교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믿고있지만, 나는 전도의 문과 마음이 열리게 해 달라고 정말...
무슨 일을 하던지

무슨 일을 하던지

우리가 생활속에서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레슨을 주는 구절이다. 친절함과 겸손함,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을 입듯 하라고 말한다. 아마도 아침에 옷을 고르고, 입는 것과 같이 이런 마음가짐을 하루를 시작할 때에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 같다. 그리고 완전하게 하는 사랑의 띠로 매라고  하신다. 나에게 사랑이 없다면, 내가 표현하는 매너와 미덕도 결국은 장식인 것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감사한...
안 보고 믿는다

안 보고 믿는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8~20:29) 우리는 모두 주님을 보지 않고 믿은 사람들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복되다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사실은, 우리가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미리 선택해 주시고 그 분을 나타내 주신 선물이니까, 그 분께 감사해야겠지요?. Thomas said to him, “My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