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수기 14:9) 쥐가 고양이를 먹이로 생각하고 달려든다면… 제 정신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뒤에 든든히 서 계시다면, 그리고 승리를 이미 약속해 주셨다면, 이 정도 쯤은 선포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우릴 보고 무식이 용감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내가 사용하는 단어와 언행의 결과가 얼마나 큰지, 우리의 삶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한다는 귀한 레슨이 담긴 구절이다. 나는 오늘 하루 어떤 말을 어떻게 하게 될 것있는지 머리속에 하루를 그려본다. 말의 의도와 사용방법에 따라 나의 마음또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선택하는 단어가 나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만들고, 습관을 길러서 결국 인생을 바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담긴 언어가 오늘 하루 나의 생활속에 충분히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4) 오늘 나의 삶에는 얼마나 큰 기쁨과 감사가 존재하나요? 예수님 한 분만으로도 아이처럼 뛰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건데… 저도 체면과 주위의 눈치를 조금씩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님의 전에 들어갈 수 있는, 기도로 대화 할 수 있는, 그 분을 우리의 마음과 입술로 노래 할 수 있는, 그리고 언젠가 찬란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은...
값비싼 향수에 빠져 죽은 파리처럼 우리의 작은 흠이나 실수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는지, 그리고 생각없는 게으름이 얼마나 삶을 더 힘들고 낭비하게 만드는지 지적해 주는 소중한 레슨이다. 아무리 가치있는 보배라도 악취나 나거나 결정적인 흠이 있다면 버려야 하는 것처럼, 내 삶속에 숨어있는 쓰레기와 같은 어리석음과 죄들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흠 때문에 인생이 얼룩진다면 얼마나 어리석음에 가슴을 쳐야하는지 언젠가 후회할 수 밖에...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데살로니가전서 5:4) 언제 주님의 날이 임할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 같아요. 어제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리고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하루를 가치있게 보낼 계획이세요? 매일 하루씩 더 가까와 지고 있기에, 오늘도 예수님의 오심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하나님, 우리가 준비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알려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