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말아야 할 나만의 사명과 할 일

비교하지 말아야 할 나만의 사명과 할 일

하나님은 광야에서 레위 지파들의 중요한 임무와 역할에 대한 자세한 지시를 주신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과 지시를 주시고, 그것을 어길 때에는 합당한 아픔과 결과를 겪게도 하신다. 그 것은 하나님의 권한이며 영역이기에 왜냐고 질문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이해보다는 순종이 요구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썩 내키지 않더라도, 우리의 보호를 위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질서와 영역이있다. 우리의 한계를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대로만 따르라고 지시하심을 나는 믿는다. 레위 각...
나의 태만과 방임 때문에

나의 태만과 방임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론의 자손들을 구별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맡게 한다.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섬길 수 있도록 구별된 레위지파이다. 다른 이들은 성막에 함부로 들어오면 죽음이라는 진노를 만날 수 있지만, 이들만은 여호와의 성막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일을 하도록 허락하셨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제사장의 직분도 함께 받았다. 다른 이에게 예수님을 알려 그들도 하나님께 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사장의 사명과 임무는 구약시대에는...
변하지 않는 진영의 원리를 배운다

변하지 않는 진영의 원리를 배운다

진영을 배치할 때 가장 기본은 모든 지파들이 성막을 중심으로, 성막을 향하도록 하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정해놓은 일상의 틀과 방향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성막을 중심으로, 성막을 향하여 진을 치도록 되어있었다. 이동할 때에도 그 원리는 변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엇을 기본으로 삼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알려주는 레슨이다. 내 삶의 기본과 방향은 무엇을, 아니 누구를 향하고 있나?...
이상한 군사

이상한 군사

하나님은 광야의 회막에서 모세에게 군대를 만들기위한 인구조사를 명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은 공식적으로 그 분의 군대를 만들어 가신다. 성막과 법, 제사의 특별한 임무를 맡은 레위지파만 빼고, 나머지 20세 이상의 남자들은 모두 싸울 수 있도록, 군복무에 참여하도록 의무와 특권을 함께 부여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통솔하신다. 오늘 나는 누구의 군병으로 이 자리에 있는가? 자세조차 바로 되지 않은 내 모습을 잘 아실텐데…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쟁에...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준다는 약속과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평화를 제자들에게 주신다. 그 분이 했던 모든 말을 생각나게 하시고 또 함께 있는 것처럼 가르쳐 주실 성령은 우리를 향한 완벽한 선물이며 구원을 이루는 플랜이다. 우리를 위한 사랑과 계획이 이렇게 놀라운지 알지 못했다. 동시에 겁과 두려움에 불안해 하는 약한 제자들에게 자신의 평화를 주셨다. 세상이 알 수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평화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주신 똑 같은 선물이다. 논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