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분이 질문했던 한가지가 전도에 대한 저의 시각을 완전히 바꾸었어요. 그 질문은… “우리가 하늘에 가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전도한 것에 대해 어떻게 물으실까요?” 였어요. 구체적으로 살펴 본다면 “너 몇사람 예수 믿게 했니?” 라고 하실까요 아니면 “너 몇 사람에게 입을 열어서 예수님 얘기를 꺼냈니?” 라고 하실까요? 인거죠.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도 그때 내 머리속에 전등이 환하게 켜지는 것...
얼마전 CBMC 북미주 대회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독특한 방법을 통해 복음을 나눌 기회를 만드시더라구요. 그것은 만나는 분에게 성경전체를 딱 5분에 요약을 해 줄테니 들어보겠냐고 제시하는 거래요. 대부분은 호기심과 함께 해보라고 한다고 합니다. 성경을 직접 읽을 필요도 없이, 정리한 내용만 보더라도 결코 적지않은 분량일텐데, 이걸 5분안에 요약해 준다고 하니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그래서 이 분은 성경을 5 가지...
2015 년 6월 26은 저에겐 개인적으로 마음이 무척 아프고 슬픈날 이었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명백하게,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직선적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이번 법안의 기초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주장합니다. 무엇이 옳은 걸까요? 때로는 침묵이 위험할 수 있고, 착한행동이 포장된 위선일 수있고, 인기를 추구하는 것이 비겁한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여러가지 대화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나누었고 또 저도 함께 배웠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무리 하면서, 가장 힘들고 때론 피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내가 듣고 이해하려는 좋은 마음가짐으로 아이처럼 반가와하며, 늘 상대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대화를 한다면 망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일이든 예외는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거나, 노력이 부족해서 생기는것이 아니거든요. 논리적인 설명도...
“당신 자신이 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도 아니다” 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대화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의 스타일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고유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의 흉내를 내면, 결국은 부자연스러움 때문에 더 어색하고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나도 과거에 멋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었었는데… 결국 나에겐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