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이 행했던 잔혹한 악과 불의, 우상숭배 때문에 하나님께서 파괴하고 심판하실 것이라는 무서운 예언이다. 솔직히… 나에게도 숨겨진 악한 마음, 내가 좋아해서 나도 모르게 우상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 있지 않은지, 은근히 즐기고 잘난척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구절이다. 만약 이 심판의 예언이 나에게 떨어졌다고 생각해본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된다. 혹시라도 하나님만큼이나 내가 좋아하는 것, 우상과 같은 존재는 무엇인지 정직하게 평가해 볼...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오늘 아침에도 나를 지으신 이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네요. 하나님이 나를 그 분의 것이라고… 기쁨과 감사, 눈물과 감격으로 깡총 깡총 뛰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말씀이네요. 이런 하나님이 오늘 아침에도 우리에게 속삭이시니 정말, 꼭, 멋진 하루 보내셔야 해요. 저도...
이스라엘의 불평과 원망이 얼마나 근시안 적인 것인지, 그리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시고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돌보심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가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감사절이 다가오는데 … 한 해를 돌아보면 나는 기억해야 할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만 자주했던 것 같다. 하나님 앞에 설때에 얼마나 부끄러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스라엘의 원망, 불평, 반항들을 볼때에 안타까운 마음 뿐인데도 내 생활에서는 왜 잘 고쳐지지 않는지 정말...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시편 51:6)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진실한 것인데… 그래서 지혜를 가르치신다고 하는데, 나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은 자신도 없고… 하지만 그 분이 나에게 지혜를 가르치신다면, 희망이 있는 거잖아요. 나의 스승이 성령 하나님이시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코칭을 받는 것이 분명하니까요. 다만 내가 그 분께 시간을 내어 드리고 있느냐가 열쇠가...
목사님들이 알면 안되는 비공개 게릴라 숙제방법 이번에 제자훈련을 시작하는 현이의 기도 후원자가 되면서, 참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숙제의 분량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약간은 염려되는듯 현이는 카톡방을 통해서도 좋은 방법을 물어보았는데, 서로들 조언해 주는 분위기로 가고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던 부분, 실수 하며 배웠던 부분들을 생각하며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나는 제자훈련을 2007년에 했으니까 아마 많은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