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론의 자손들을 구별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맡게 한다.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섬길 수 있도록 구별된 레위지파이다. 다른 이들은 성막에 함부로 들어오면 죽음이라는 진노를 만날 수 있지만, 이들만은 여호와의 성막에서 하나님의 구별된 일을 하도록 허락하셨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제사장의 직분도 함께 받았다. 다른 이에게 예수님을 알려 그들도 하나님께 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사장의 사명과 임무는 구약시대에는 아무나 갖지 못했던 특권이었다.
나는 이 귀한 사명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대부분은 그냥 방치해 두고 있지 않는지, 나의 관심밖에서 먼지가 쌓이고 녹이 쓸고 있지는 않은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누군가의 영원을 결정하는 예수님의 복음을 얼만큼 귀하고 여기고 사용하는지 생각해본다. 복음을 들을 기회도 없이 생을 마치는 분이 내 주위에 있다면, 그 것은 나의 태만과 방임 때문일지도 모른다. 주님앞에서 무슨 말로 변명할 수 있을까?
자신의 제사장직을 가볍게 여긴채 금지된 불을 드려 하나님을 노엽게하여 죽임을 당한 나답과 아비후를 보게 하신다. 그러면 절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나 역시 자신있게 말 할수가 없다. 하나님,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당신의 자녀와 제사장의 직분을 허락하신 것은 제 가슴속 영원히 노래할 제목입니다. 이 노래와 복음이 나의 삶에서 당신을 모르는 분들에게 들려질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 주세요.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