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마가복음 12:29~12:30)
아… 정말 가슴에서는 간절한데, 매일의 삶에서 비참할 정도로 지켜지지 않는 계명이에요 (저에게는…ㅠㅠ)
마음을 다하는 것, 목숨까지… 그리고 뜻과 힘까지 다 하라고 하신다면 과연 우리가 이 것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하셨던 말씀인지, 처음부터 불가능한 미션이 아니었는지 언젠가 예수님께 묻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성령님의 손잡아 주심을 통해 날마다 조금씩 우리를 빚어주시고 계신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저는 전체와 끝을 볼 수가 없어서 과정만 보는 것이지만요).
턱없이 부족한 지금의 나의 모습이지만, 그 분의 가르침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이라도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가질 수만 있다면, 난 정말 더 바랄 것이 없을 거 같아요. 진짜에요.^^
“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Mark 12:2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