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가 가난한 형제로부터 담보물을 취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대상이 가난하다면, 나에게 권리가 있다 해도 내려놓기를 원하시고,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자비를 택하길 원하신다. 나를 위해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변명할 수 없다.

어려운 사람에게서 취했던 생활에 필수인 전당물이 있다면 해지기 전에 돌려주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나의 공의가 될 것이라고 하신다. 내가 가진 것이 사실 내 것이 아닌데도, 하나님은 나의 공의로 삼겠다고 하셨다. 말도 안 되는 너그러움, 관대함이 오늘도 그분에게서 나를 향해 흘러나온다.

나의 욕심이나 권리가 이웃의 아픔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분의 음성이 내 가슴에 머물 수 있기를 오늘 아침 기도한다.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너는 밖에 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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