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는 일의 대부분은 책임 파트너를 활용하면 정말 현저한 결과의 차이를 내준다고 하지요. 책임파트너 활용이 이렇게 효과적이라고 판명 되었지만, 언제나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해진 법칙대로 하지 않고 있거나,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를 설정했거나, 스스로 속이고 있거나, 파트너를 잘 못 정했거나, 충분하지 못한 동기부여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 한번 살펴볼까요?
1) 정해진 법칙대로 하지 않는 것은 실패를 부르는 공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전화 점검을 하기로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격려와 도전 또한 꾸준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쉽게만 넘어가지 말고, 도전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는 강력하게 맞서주어야 합니다. 결국 법칙을 따르지 않으면 성과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내가 약속한 것들이 현실적인 것인지 확인해 봅니다. 내 생활과 시간여유, 또 해 낼 수 있는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점검해 봅니다. 너무 어려운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이루기 그만큼 어렵겠지요. 차라리 작은 목표를 쉽게 달성해서, 매일 승리하는 방법을 택하도록 하세요. 시간이 갈 수록 조금씩 늘려가면서 더 큰 목표도 이룰 수 있기 때문 입니다.
3) 내 자신이 스스로 속이지 않는지 확인해 봅니다. 해내지 못했는데, 했다고 둘러대는 것은 단 한번이라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질책과 도전이 불편한 만큼, 해내야만 하는 동기부여가 그만큼 더 크게 작용합니다.
4) 책임 파트너가 제대로 역할을 못해 준다고 생각되면 정면으로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는 분들은 그동안 고마왔다고 말쓷드리고 책임파트너를 바꾸어야 합니다. 나의 책임 파트너는 내가 할 일을 제대로 못 할때에 충분히 도전해 주는지, 아니면 부드럽게 이해해 주는 분인지 확인해 보세요. 도전과 질책이 필요할 때는 잔혹할 정도로 냉정할 수 있는 분 이어야 합니다. 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무섭게 도전해 주지 못하는 책임 파트너라면 죄송하지만 이쯤에서 서로를 위해 결별해야 합니다.
5) 충분한 동기부여가 안 된다면 벌금을 정해보세요.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겠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벌금이 클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너무 작아도 안 됩니다. 처음엔 $20 정도 벌금을 정해서, 한 두번 뺏겨 보면 그때는 벌금이 아까와서라도 악착같이 달려듭니다.
어때요, 책임파트너를 활용해도 안 될때에는 지금 말씀드린 5 가지를 활용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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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기쁜소리방송 (AM 1310) 에 방송되는 라디오 칼럼 내용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7:50분과 오후 12:25분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