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른바 그 여러 나라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라 (에스겔 36:20)

나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진 다면 어떻겠어요?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렵혔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세상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믿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판달 할 기준은 바로 믿는 기독교인들의 언어와 행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사람들이 나를 보며 하나님을 욕한다면 얼마나 어이없고 안타까운 일이 되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서라도, 설령 내가 참고, 또 참고, 견디지 못해서 돌아서서 울더라도… 나 때문에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삶속에서 이웃에게 선을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And wherever they went among the nations they profaned my holy name, for it was said of them, ‘These are the LORD’s people, and yet they had to leave his land.’ (Ezekiel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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