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불평과 원망이 얼마나 근시안 적인 것인지, 그리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시고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돌보심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가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감사절이 다가오는데 … 한 해를 돌아보면 나는 기억해야 할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만 자주했던 것 같다. 하나님 앞에 설때에 얼마나 부끄러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스라엘의 원망, 불평, 반항들을 볼때에 안타까운 마음 뿐인데도 내 생활에서는 왜 잘 고쳐지지 않는지 정말 언제나 죄송해요. 예수님이 어떻게 나를 살리셨는지 기억하게 해 주세요. 아무런 소망도 없고 스스로 구원할 수 없었던 나를 일방적으로 사랑하시고 대신 죽음을 당하신 주님을 바라본다면… 내 생활속에 원망이나 불평, 불 순종은 지금보다 훨씬 더 줄어야 한 다는 것을 제 자신이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