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자신이 빛이신 것과 구원을 주기 위해 하나님께로 부터 오신 분임을 다시 한번 명백히 나타내신다.
아무리 호소해도 듣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마음이 닫혀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던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전달하시던, 이런 일이 흔히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내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영적인 눈이 닫혀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부터 오신 분임을 보지 못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있어서는 안 된다.
어릴적에는 세월이 더디 간다고 생각했는데, 50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 그동안 가슴 조이며 안달했던 수 많은 일들도 지나보니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예수님을 알게 해 주신 것,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주신 그 사랑은 내 생애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마지막 날이 다가온다고, 그날 예수님의 말씀이 직접 심판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오늘 내 주위에는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지금 나의 기도와 간절함은 한 신실한 무슬람 친구와 마음의 상처로 예수님을 거부하고 있는 한 분에게 있다. 이 분들이 어둠의 터널을 지나서, 빛 이신 예수님을 꼭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