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누가복음 6:42)
완전 찔리는 말씀이네에요. 예수님이 이렇게 쎄게 말해 버리시면 정말 숨을 곳도 도망할 곳도 없습니다.
그래도 난 약간은 괜찮다고 생각했던 때가 많았었는데… 내 시각으로만 보기 때문인가봐요.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훨씬 큰 들보가 명백하게 드러나는데… 나만 그걸 못 보고 남을 함부로 판단할 때마다, 한심한 나를 보며 얼마나 속상해 하셨을까요?
지난 주에 문보희 사모가 겸손에 대해 이동원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을 알려주었는데… “나를 낮추기 어렵다면, 상대를 높여라.” 다시 생각해봐도 참 가슴에 와 닫는 지혜의 말씀이네요.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you yourself fail to see the plank in your own eye? You hypocrite, first take the plank out of your eye, and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eck from your brother’s eye. (Luke 6:42)